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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의 아주 짧은 희곡.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로만 이루어진다. 전쟁때문에 한 공간에 숨게 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얼어 죽지 않기 위해 서재의 책을 태울 수밖에 없다. 뛰어난 상상력, 독설로 가득한 은유, 삶의 아이러니와 절망감을 특유의 잔인하면서도 거침없는 유머로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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