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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실존 인물의 눈을 통해 본 17세기 조선을 생생하게 그려낸 소설로, 김경욱 작가 특유의 서사 기법이 돋보입니다. 독자는 주인공과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당시의 문화와 사회 풍경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삶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 및 당시 사회와 문화 이해 증진.
당대의 얼굴, 당대의 성격을 적극적으로 성찰하고 감각적으로 그려온 소설가 김경욱이, 역사 속 실존했던 인물을 소재로 장편소설을 썼다. 17세기 조선에서, 벨테브레 혹은 박연(朴燕)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한 네덜란드 사내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장국영이 죽었다고?>(2005)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그의 장편 목록에서는 벌써 네번째에 자리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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