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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일본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통해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공감 능력 향상, 인간 조건에 대한 통찰력 얻기, 사회적 편견에 대한 비판적 사고 함양.
일본에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매년 10만 명이 실종되고 있다. 이 중 85,000명이 스스로 증발한 사람들이다. 체면 손상과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는 일본인들은 실직과 빚, 이혼, 낙방 같은 위기 앞에서 집을 나와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슬럼 지역 등에 숨어들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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