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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오 이시구로의 데뷔작으로, 원폭의 참상을 담담하고 절제된 서술로 인간 내면의 상처를 드러내며,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이 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수상하며 '영국 문학의 새로운 사자'의 출현을 알린 이시구로의 데뷔작으로, 영국에 홀로 사는 중년의 일본 여인 에츠코가 딸의 자살을 겪은 후 과거 일본에 살던 시절 만난 모녀 사치코와 마리코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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