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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당신이 가족과의 관계에서 말하지 못한 감정이나 시간의 간극을 메우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할머니와 손녀라는 두 세대 간의 편지 형식을 통해, 헌신만 강요받지 않는 건강한 애정과 솔직한 노년의 모습을 마주하며 위로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과 정서적 지능(EQ)이 향상됩니다. 나아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겪게 될 변화와 관계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습니다.
1931년생 임봉근과 1991년생 임다운이 함께 쓴 산문집 《오늘내일하는 사이》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임봉근과 임다운은 할머니와 손녀 사이이다. 둘이 같은 성씨를 쓰는 사연이 이 책의 출발이자 뿌리가 된다. 거기에서 시작한 글은 아주 특별하고 입체적인 할머니로서 풍성한 잎사귀를 이루고, 할머니와 손녀의 관계로서 꽃망울을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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