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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과학수사대)는 증거를 찾고, 프로파일러는 사건을 분석한다. 그러나 가장 먼저 사건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와 마주하고, 범인을 쫓으며, 사건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사람은 형사다. 《형사 김복준》은 32년간 강력계 형사로 살아온 김복준이 수많은 사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삶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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