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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해온 사회학자 김찬호가 이번에는 ‘잠’이라는 렌즈로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저자는 40대 초부터 세 차례 지독한 불면을 겪은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해, 왜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기술이 발전했는데도 우리의 밤은 더욱 짧고 불안해졌는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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