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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아침인사>, <일곱송이 수선화> 등을 써온 김하인의 새 소설. 열여덟 살 소녀와 젊은 119 구급대원의 사랑이야기다. 운명적인 사랑 앞에서 자기 삶을 내던지는 헌신적인 두 남녀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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