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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하(70)시인의 시와 산문을 읽으면 아주 긴 글이 쓰고 싶어진다. 이성과 감성, 의미와 무의미, 있음과 없음의 틈새가 곧 우리 꿈이요 사랑이요 삶이라는 것을 집요하면서도 유려하게 파고들어가는 긴장된 생명체로서의 그의 글은 독자들의 심금과 명징한 이성을 딩딩 울린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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