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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연어> 이후 3년만에 펴낸 장편소설. 타인의 삶을 연민하는 법 없이 오직 자신의 입장과 감정만 소중히 생각해온 여자. 그 여자는 자신이 남에게 준 상처는 무시한 채, 자기 고뇌만 과장하고 미화하며 엄살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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