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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구라키 마리에는 두 아들 중 정상인 둘째아이는 남편에게, 자신은 지체아를 맡아 이혼한다. 남편과 함께 사는 둘째아이마저 사고로 다리를 못쓰게 되자, 이들 부부의 재결합이 이루어진다. 그러던 어느날, 두 아이들은 멀리 떨어진 바닷가 낭떠러지에서 투신자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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