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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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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는 마흔을 넘긴 아들과 팔순을 넘긴 노모가 단둘이 살고 있는 외딴집이 있다. 아들의 이름은 '엄기봉'. 여덟 살의 지능을 가진 정신지체 1급 장애인이자, 아마추어 마라토너이다. 2003년 KBS '인간극장'이 그를 세상에 소개하면서 그는 '맨발의 마라토너'라는 별명을 얻었고, 2006년에는 그를 모델로 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가 만들어졌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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