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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한 성장'이라는 오랜 주제를 재치 있게 변주한 청춘소설. 독일의 젊은 독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스무 살이 되도록 연애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영문과 신입생 루카스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작가 요헨 틸은 만화가게 점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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