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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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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박라연 시인이, 등단한 지 16년이 되는 해에 펴낸 다섯 번째 시집. <공중 속의 내 정원>(2000) 이후 6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근원적인 통증의 앓음과 해소의 과정을 유연하고 무르익은 언어로 선보인다. 용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시인의 품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커다랗다.
강릉시립도서관 포함 전체 도서관의 대출데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