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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슌사쿠의 '모르는 척'은 잔인한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감정적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직면하는 가혹한 현실과 그들이 마주해야 하는 도전들을 예리하게 파헤치며, 그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줍니다.
'모르는 척'은 독자들이 어린이들의 삶에 대해 더 공감하고 연민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아동 학대 및 빈곤과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 아이의 시선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자칫 감정적이 될 수도 있는 주제임에도 작가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필요한 부분에서는 거칠고 격렬하게 묘사된 삽화는 잔인하고 무섭게 느껴질 정도다. 다소 건조하게 서술되는 이야기와 과장되고 강렬하게 그려진 삽화는 서로 상승효과를 가져 오면서 읽는이에게 의미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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