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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선비의 삶과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역사 속 인물의 내면 세계를 엿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선비정신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됩니다.
역자는 최근에 다각도로 17세기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임잔란때 의병장으로서 활동하였고, 그 참상을 엄정한 시각으로 찬진해 실록청(實錄廳)에 올렸을 뿐 만 아니라, 당시의 시사(時事)에 대해서 꼿꼿한 선비정신을 보여준 재야사림(在野士林)의 문집을 살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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