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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사회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정크족들의 삶을 날카롭고 솔직하게 그려내며, 그들의 존재 이유를 집요하게 파헤칩니다. 김혜나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생생한 캐릭터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의 고군분투에 공감하고 몰입하게 만듭니다.
독자는 사회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정크족들의 삶을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의 고난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되며, 우리 사회 내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소외와 차별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제리>로 201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작가 김혜나의 두 번째 장편소설. 루저들의 슬픈 자화상 '성재'의 그 치명적 사랑과 절망. 김혜나가 3년간 퇴고를 거듭하며 심혈을 기울여 온 또 하나의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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