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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인이 바빌론의 고대 건축물 발굴 현장에서 경험한 감정과 통찰을 담은 고고학 에세이로, 인간 욕망과 역사 속 파괴와 찬탈에 대한 날카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허수경 시인의 글은 숙연함을 자아내며 독자로 하여금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인간 욕망과 역사 속 파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 고고학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인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허수경 시인의 산문집. '바빌론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지난 2005년 9월 출간된 바 있는 저자의 책 <모래도시를 찾아서>의 개정판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3일 독일 뮌스터에서 세상을 뜬 시인이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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