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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존엄한 죽음과 삶의 소중함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암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로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 소설가 남유하의 기록으로, 사랑과 용기 그리고 인간 정신에 대한 영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공감 능력 향상, 인간 정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 변화.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생을 마감한 여덟 번째 한국인. 정확하고도 짧은 이 사실만으로는 故조순복 님을 다 설명할 수 없다. 남유하 작가는 이렇게 기록했다.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고, 힘들 때 더 크게 웃었고, 암세포와 더불어 살고자 했으며, 고통을 끝낼 시기를 직접 결정한 뒤 마지막까지 하늘을 바라본 용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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