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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긴 유작으로,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신경림 특유의 포근한 언어가 담긴 이 시집은 우리 시대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시를 쓴 그의 정신을 기립니다.
신경림 시인의 유작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인간애에 대한 새로운 감사를 느낄 수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과 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 22일, 한국문학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작은 거인’ 고(故) 신경림 시인이 타계했다. 1956년 등단 이후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그들과 함께 걸어온 시인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시인의 1주기를 맞아 출간되는 이번 시집은 생전 마지막으로 펴낸 『사진관집 이층』 이후 11년 만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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