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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후 위기와 제6의 대멸종이라는 시급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 시대에 브뤼노 라투르의 사유를 통해 생태 파국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김홍중은 라투르의 존재론과 이론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우리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세계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기후 위기와 제6의 대멸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 생태 파국의 시대에 실존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봄비조차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실존을 ‘가까스로-있음’이라는 개념으로 포착해낸다.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되었고 제6의 대멸종이 임박한 지금, 그는 브뤼노 라투르의 사유를 통해 생태 파국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회적 의제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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