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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 얼굴의 모습을 지니며 산다. 밝고 힘찬 모습과 어둡고 우울한 모습. 이 두 모습 중 어두운 모습은 늘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다. 남들에겐 보여주고 싶지 않은 이 어두운 내면을 그림자라 한다. 정신분석가인 김서영 교수는 이 책에서 그림자에 갇힌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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