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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후명씨가 꽃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은 산문집을 냈다. 지은이의 말처럼 '철들면서부터' 꽃에 바쳐온 애정이 책 전체에서 묻어난다. 그는 학창시절 '문예반'이 아니라 '원예반'이었고, 그의 꿈은 작가가 아니라 '식물학자'였다.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연재해온 꽃.나무에 대한 글들을 모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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