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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소리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면, 이 책은 귀를 열어주는 특별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음악학자 박수인의 시선을 따라 클래식부터 지하철 발차 멜로디까지 다양한 소리를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 보면, 단순히 듣던 습관이 깊이 있는 경청으로 변모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시각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청각적 감수성을 높이고, 사소한 소리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소리를 매개로 사람과 공간, 기억을 연결하는 사고의 유연성이 향상되며, 주변 세계를 더 따뜻하고 다채롭게 바라보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클래식 음악부터 지하철 발차 멜로디까지, 우리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사랑으로 힘껏 끌어안으며, 귀 기울여봄 직한 삶의 물음으로 환원하는 음악학자 박수인의 첫 산문집 『사랑하는 듣기』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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