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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전쟁과 민족의 탄생은 조선왕조와 그 구성원들에게 일어난 중대한 변화, 즉 '자-민족'에 대한 인식과 형성으로 이어진 민족 정체성의 출현을 흥미롭게 파헤친다. 이 책은 전쟁 중에 나타난 의병운동, 한글 사용, 전후 기념사업 등 다양한 측면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드러낸다.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미친 임진전쟁의 영향과 민족 정체성 형성과 강화에 대한 통찰력 얻기.
임진전쟁(과 만주족의 침입)은 조선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저자 김자현 교수(컬럼비아대)는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 같은 조선에서 사실은 민족의 출현이라는 커다란 변화가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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