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독립과 해방에 헌신한 무명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의 기여를 조명함으로써 한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해줍니다.
잊힌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느끼고, 사회주의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그러나 잊힌38꼭지에 담긴 독립운동가들《독립운동 열전 2-잊힌 인물을 찾아서》는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ㆍ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성균관대 사학과)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5쪽)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인물들을 38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7쪽)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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