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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일상의 부조리함과 고독감 속에서 숨 막히듯 느껴지는 순간들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선물할 것입니다. 김희진 작가는 13년 만에 선보인 이 소설집을 통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끝내 한 발을 내딛으려는 인물들의 처절한 안간힘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다시금 성찰하고 용기를 내게 만듭니다.
타인의 고통과 고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적 지능(EQ)과 공감 능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개인이 처한 어려운 환경이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닌 구조적 문제일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어, 자기 비하 대신 사회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력과 인내심이 길러집니다.
그동안 주로 장편소설을 집필해온 김희진 작가가 첫 소설집 『욕조』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소설집 『오후에게 묻다』에 수록된 8편의 단편소설 속에는 납득할 수도, 화해할 수도 없는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든 한 발을 내딛으려는 인물들의 안간힘과 몸짓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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