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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당신이 삶의 부끄러움과 실패를 감추기보다 정직하게 마주하고 싶다면, 이 시집이 제공하는 거친 위로가 특히 도움이 됩니다. - 형식의 틀(소네트) 속에서 폭발하는 감정의 역동성을 즐기는 독자라면 14행의 절제된 리듬 속에 담긴 깊은 통찰에 마지막 장까지 몰입하게 될 것입니다.
- **감정 조절 및 수용**: 타인의 고통과 취약함을 통해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고 통합하는 정서적 성숙도를 높입니다. - **미적 감수성**: 불완전함과 결핍 속에서도 발견되는 미학적 가치를 읽어내는 세련된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번역 출간되는 다이앤 수스의 시집, 《한 손엔 똥을, 한 손엔 소원을: 소네트집》을 김영사에서 선보인다. 시집을 구성하는 128편의 소네트는 형식의 절제와 내용의 폭발이 동시에 작동하는 드문 경이로운 성취를 보여준다. 미국 중서부의 척박한 삶부터 도시 보헤미안의 분투, 예술가이자 여성으로서 살아온 회고까지 그 궤적은 방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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