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에서 노부부와 함께하는 따스한 이웃살이를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품고 있는 마음의 고향을 그리워하게 만들며, 사랑과 평화의 정서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선사하며, 마음속의 그리움을 달래줄 것입니다. 또한 시골에서의 삶과 노부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누구나 가슴에 하나쯤 품고 있을 따듯한 시골 이야기흙가루 날리는 50년 넘은 고옥을 집값의 세 배를 들여 엉덩이 붙일 만하게 손보고 시작한 시골살이. 이순자 작가는 이곳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난다. 바로 뒷집에 사는 아흔을 넘긴 노부부이다. 이 책의 원작인 「은행나무 그루터기에 깨꽃 피었네」는 2022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의 대표작으로, 작가와 노부부가 시골집에서 엮어 낸 고순 냄새 풍기는 정다운 이웃살이를 그린다. 우리들이 가슴속에 품고 지내는 마음의 고향은 이런 풍경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하는, 깊고 깊은 정이 담긴 글이다.이 글의 기둥을 추려 그림책에 어울리는 골조를 짠 다음, 바닥과 벽과 지붕이 되어 줄 그림은 고정순 작가가 그렸다. 지금 사는 곳에서 “나를 다시 살게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말하는 작가는, 마루에서 함께 파를 다듬고 강아지와 노닐고 밥을 함께 먹는 평범한 날들을 담박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렇게 완성된 『깨꽃이 되어』는 사랑과 평화가 흐르는 마음의 고향, 그리움을 달래 주는 엄마 같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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