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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현실의 경계에서 벗어나 상상力的인 여행을 꿈꾸는 독자라면 마지막 장까지 몰입하게 될 것입니다. 이승연 작가의 묵직한 판화 기법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시각적 리듬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수평선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단순한 줄거리 이해를 넘어, 비언어적 이미지와 상징을 해석하는 사고력 및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일상의 익숙한 풍경(수평선)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창의적인 시야를 넓히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선, 그 너머를 상상해 본 적 있나? 우리는 늘 수평선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지만, 이 책은 수평선 그 자체에 주목한다. 수평선은 상상이 태어나는 곳이다. 이 책은 수평선을 바다와 하늘 사이의 틈이라고 보고, 그 틈 사이에 숨은 오래된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판화로 묵직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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