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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녀가 한국사 중 '가야'를 가장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시점이라면, 이 책이 딱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고구려·백제·신라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소외되었던 가야의 목소리를 유물들의 생생한 대화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암기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논쟁하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연도와 사건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부족한 역사를 유물이라는 증거로부터 추론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야의 해상 교역과 철기 문화를 통해 당시 사회 경제 구조에 대한 통찰력과 넓은 역사적 안목을 갖출 수 있습니다.
삼국 시대 유물들이 깨어나 가야의 500년 역사를 들려준다. 『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는 덩이쇠와 유물들의 대화를 통해 철기 문화와 교류, 멸망 이후까지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유네스코 가야 고분군과 함께 생각하는 역사 읽기를 제시하는 어린이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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