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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는 늘 풍경의 바깥에 있던 존재였다. 사람들은 눈길을 주기보다는 피했고 가까이 다가오기보다는 밀어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아이가 건넨 '귀엽다'는 단 한마디는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존재를 다시 정의하는 사건이 된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열린 시선을 마주한 순간, 두꺼비의 세계는 방향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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