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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단순한 성공 이야기보다, 한 사람의 신념이 어떻게 황무지를 드넓은 초원으로, 고립된 섬을 희망의 땅으로 바꾸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평소 제주의 숨겨진 역사나 사회적 기업, 그리고 인간의 연대에 깊은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1953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70여 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마지막 장까지 몰입하게 될 것입니다.
지나친 이윤 추구보다 인간 존엄성과 지역 사회의 자립을 우선시하는 '공익적 경영'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무적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난관을 헤쳐나가는 임피제 신부와 마이클 신부의 인터뷰를 통해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내적 동기부여와 리더십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제주 한림의 드넓은 초록 초원에는 수십 년간 제주도와 한국 사회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존재, 이시돌 목장이 있다. 그 중심에는 故 임피제 신부가 있다. 이 책은 임피제 신부가 아일랜드를 떠나 제주에 도착한 때부터 이시돌 목장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70여 년의 이야기를 상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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