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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발표나 모임에서 목소리를 낮추고 자신의 의견을 숨기는 모습을 자주 보신다면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평소 자녀의 대인관계나 감정 표현에 관심이 있다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발음이나 문장을 다듬는 것을 넘어, '거절'과 '자기주장'이라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지키며 말을 할지 보여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아이는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거나 불쾌한 상황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언어 도구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의사소통 능력을 넘어,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사회적 통찰력으로 이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친구 관계나 가정 내 상호작용에서 더 건강하고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발표할 때마다 목소리가 작아지는 아이, 친구의 짓궂은 장난을 참기만 하는 아이,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쩔쩔매는 아이…. 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들이 겪는 고민의 중심에는 늘 ‘말하기’와 ‘관계’가 있다. 27년간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을 통해 소통의 가치를 전해 온 한석준 작가는 이번에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한석준의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교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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