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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케이팝을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삶의 애환과 기억이 교차하는 매체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대중문화 비평에 관심이 있거나, 음악이 주는 감정의 깊이를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을 즐긴다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중문화 현상을 표면적인 유행이 아닌 사회적·심리적 맥락에서 읽어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교하게 명명하고 정리하는 사고력과 감정 이입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케이(K)라는 수식어에 지금의 명예와 위상을 부여한, 이제는 국위선양의 동의어가 된 케이팝을 바라보는 가장 내밀한 시각이자 가장 뜨거운 시선인 《펑펑》을 한겨레출판에서 펴낸다. 《아무튼, 예능》의 저자인 복길이 6년 만에 펴내는 신작 산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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