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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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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출간 전, 첫 시집 출간 무렵, 시집 출간 후로 시간을 삼분할하여 시기마다의 생각들을 문학, 철학, 영화, 이센스와 김심야의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유하여 펼쳐 보이는 책이다. 생각이 한참 펼쳐지다가도 부질없음으로 귀결되거나, 글을 쓴다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가도 고유한 문학론으로 이어져 전개되는 이 책은 흡사 나그네의 말하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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