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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한 따뜻하고 향수 어린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을 할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시골에서 자란 이들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도시 생활로 인해 종종 간과되는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발견하고, 삶의 단순한 기쁨에 대한 감사를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유년 시절과 할머니의 품에서 느꼈던 따뜻함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새벽장으로 모굿대를 팔러가던 추억, 갈퀴를 긁으러 산에 올라갔다가 봄눈 맞으며 송쿠 벗겨먹던 일, 눈보라치던 날 연방죽 앞에서 두려움에 떨던 기억, 조카들과 둘러앉아 전라도식으로 빚던 모시 송편, 배고플 때 뽑아 먹던 삐비, 차나무 숲에 숨어 서울간 누나의 편지 읽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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