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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과 아름다움을 담은 시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상처받은 영혼에게 위안과 치유를 제공하며, 우리 모두의 연결성과 상호 의존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위안, 치유, 영감, 그리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감사의 마음입니다.
충북의 산속 마을에서 글을 쓰며 생활하고 있는 작가 도종환은 집 뒷마당에서 허리가 꺾인 어린 자두나무에 자두 한 개가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몸이 부러진 아픔에도 불구하고 저 혼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것이 대견했던 작가는 하루에도 여러 번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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