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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니, 여름씨는 미친 게 아닐까>, <영광 전당포 살인사건>의 작가 한차현의 세 번째 장편소설. 추리소설의 기법을 차용하되, 생명과 죽음, 사랑과 용서라는 고전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쾌하고 깔끔한 문체와 특유의 스타일, 진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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