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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서예가인 이근배의 풍부한 경험과 감성이 담긴 시집으로, 그의 가족사적 애환을 통해 한 민족의 삶의 비극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깊은 성찰과 공감 능력 향상, 그리고 아름다운 언어의 힘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하게 됩니다.
40여 년의 시역(詩歷)을 쌓아온 이근배 시인의 시집으로 장편 서사시 <한강> 이후 20년 만이다. 시대와 민족, 그 속의 가족이라는 화두를 특유의 유려한 감성으로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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