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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40년이 다 돼가는 송영의 열 번째 창작집이다. 평론가 김병익은 작품해설을 통해 "송영의 작품은 거래는 이루어지지만 서로서로는 미지의 존재가 되고 있는 현대인"을 그리면서 "그 비정함에 더욱 절망적 열정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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