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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으로 있는 최연혜 씨가 지난 1999년 이래 거의 매년 러시아를 방문하고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완주한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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