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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대, 18세기, 탈근대의 사유를 교차시켜 새로운 앎과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독특한 책입니다. 연암, 다산, 푸코, 들뢰즈/가타리와 같은 다양한 사상가들의 아이디어를 연결하여 우리가 세계를 보는 방식을 재구성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세계와 자신들의 위치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마음을 열며, 더 큰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지은이 고미숙이 3년만에 내놓은 책. 시공간, 인간, 성(性), 몸, 앎, 글쓰기 등을 주제로 2001년부터 근대성의 기원과 다양한 양상들을 살피고 탈근대의 비전을 찾아가는 11개의 글을 실었다. 소월과 만해의 문학론, 의사 허준과 푸코의 비교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통해 근대가 만들어낸 그늘진 인식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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