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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通信使는 조선시대에 일본에 파견했던 사절을 일컫는 말이다. 통신사라는 명칭은 오직 조선에만 있었을 뿐, 중국이나 일본에는 없었다. 말 그대로 믿음으로 통하는 사절, 또는 믿음을 통하기 위한 사절을 뜻하는 통신사는 그 자체로 우호 교린을 지향했던 조선시대의 외교 정책을 상징한다. 조선통신사와 일본국왕사의 교류를 통해 공존의 시대를 열어간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를 '통신'이라는 키워드로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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