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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히토나리의 대표작 <피아니시모>의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속편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절망감을 다루고 있어, 전작의 달콤한 공허감과는 다른 무거운 현실을 마주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연애 소설가라는 이미지 뒤에 숨겨진 사회적·정치적 통찰을 통해 현실을 의심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힌트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단순한 연애 감정을 넘어 테러나 집단 자살 등 첨예한 사회적 이슈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말한 대로 소설이 가진 현실을 의심하는 힘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의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최신작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간된다. 이 책 <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는 스바루 문학상을 받은 데뷔작 <피아니시모> 이후 18년만의 작품이다. 테러나 집단 자살 등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새로운 시대의 절망감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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