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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집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과감히 드러내며, 가정 내 폭력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김이설 작가의 글쓰기는 강력하고 감동적이며, 독자로 하여금 공감과 연민을 느끼게 합니다.
독자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면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며, 인간 정신의 회복력에 대한 새로운 감사를 하게 됩니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열세 살'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첫 장편 <나쁜 피>를 펴낸 김이설의 첫 소설집. 등단작 '열세 살'을 비롯하여 폭력과 고통으로 점철된 극단적 삶,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싶은, 그래서 '아무도 입 밖으로 내어 말하고 싶지 않은' 비리고 습한 어둠을 집요하게 응시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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