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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는 우리 조상들의 향기로운 발자취를 담아낸 책이다. <선방 가는 길>, <암자로 가는 길>의 작가 정찬주가 전국 곳곳의 차 유적지를 찾아가 50명의 다인(茶人)들이 남긴 흔적을 들여다보았다. 각 유적지들의 아름답고 인상적인 풍광들을 담은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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