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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가정과 학교 내의 폭력과 소외된 이들의 고립감을 날카롭게 파헤칩니다. 안보윤 작가의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문체는 독자들을 이야기의 깊숙한 곳으로 이끌어, 공감과 성찰을 불러일으킵니다.
공감 능력 향상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 증대.
우리 사회의 병리학적 현상들을 주목해 냉정한 시선과 필체로 파헤치는 작가 안보윤의 세번째 장편소설. 가정과 학교의 폭력에 내몰린 여자아이 '권아영'과 사회에서 이탈해 자신의 방에 틀어박힌 동성애자 '배두식'의 삶을 묶어 세상의 음지에서 몸부림치며 불행해할 수밖에 없는 불길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안보윤 작가만의 하드보일드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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