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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의 세 번째 시집
언어와 현실의 경계를 초월하는 통찰력과 깨달음.
'문예중앙시선' 9권. 첫 시집에서 "이 세상의 모든 시를 시작하리라"는 놀랍고도 야심찬 선언을 던졌던 시인 이준규가 세 번째 시집 <삼척>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집은 제12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한 '복도'를 비롯하여, 그간 여러 문예지에 발표하거나 자신의 블로그에 등재한 67편의 시들로 모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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