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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자연과 인간 감정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독자들을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윤희순 시인의 섬세한 언어와 조아라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들이 삶의 순간들을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위안, 공감, 그리고 자연과의 새로운 감사함.
시인은 바람이 오는 것을 맨 먼저 보고 그 존재함을 알아채고 곁에 맴돌던 바람을 놓아주면서 ‘땡그랑’ 작은 소리로 울어주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가파른 절벽을 마주하는 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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